LG전자(대표 남용) 인도법인장 신문범 부사장이 인도 100대 기업인에 선정됐습니다. 인도경제지 이코노믹타임스가 2005년부터 인도기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100대 기업인을 선정하지만 신 부사장이 한국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문범 부사장은 "인도 1위 가전기업을 키워준 3,400명의 인도 직원들이 능력을 발휘해준 덕분이다”며 “직원들에 아낌없이 투자해 인도 국민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