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대표이사 이국동)이 올해 임금단체협약을 무교섭으로 체결했습니다. 대한통운 노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임단협에 대한 전권을 회사에 위임했으며 이로써 9년 연속 무교섭 체결을 이어갔습니다. 대한통운은 1961년 노동조합 설립 이래 48년 동안 무쟁의ㆍ무분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