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과 한양대학교의료원이 국외거주 외국계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력합니다. 이번 제휴는 오는 5월부터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 공포를 통해 국외거주 외국인환자 유치가 허용됨에 따라 의료관광 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회사측은 "우수한 의료실력과 저렴한 치료비에도 불구하고 타 아시아 국가에 비해 의료관광 마케팅이 활성화되지 않았다"며 "이번 협력으로 고부가가치 의료 관광시장 육성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