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음료] CJ제일제당 '한뿌리'‥年 2000만병 팔려…건강 음료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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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의 '한뿌리'시리즈는 인삼 가공식품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삼유,홍삼유,통째로 갈아넣은 마 등 3종의 '한뿌리' 시리즈는 연간 2000만병이 팔리는 히트상품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10병(병당 120㎖)을 함께 포장한 제품은 비교적 고가(인삼유 2만9800원,홍삼유 3만9800원,'통째로 갈아넣은 마' 1만9500원)임에도 건강 선물세트의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양소 보존과 가공의 어려움으로 제품화가 쉽지 않은 인삼의 고유 영양을 그대로 살리고 마시기 편하게 만든 것이 성공 비결로 꼽힌다.
2004년 출시된 '인삼유 한뿌리'는 4년근 인삼 한 뿌리를 갈아 만든 건강음료 제품이다. 인삼 엑기스를 희석해 만든 종전 인삼 음료와는 달리 인삼 한 뿌리를 통째로 사용해 인삼의 영양을 고스란히 담았다. 품질 좋은 인삼을 곱게 갈아 넣어 맛이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인삼유 한뿌리'가 인기를 얻자 이듬해 4년근 홍삼 한 뿌리를 통째로 갈아 만든 '홍삼유 한뿌리'를 내놓았다. 종전 홍삼 농축액 제품들이 사포닌 성분 위주로 추출해 다른 기능성 성분들이 빠진 것과 달리,'홍삼유 한뿌리'는 영양소 유실이 없이 홍삼 한 뿌리가 지닌 영양성분을 온전히 함유하고 있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인삼의 영양소 보존과 섭취의 편의성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인삼을 초미세 분말 형태로 가공하는 '초미세 공법'을 개발했다. 이 공법은 기존 인삼 분말 크기의 30분의 1 수준으로 미세하게 분쇄되는 가공기술로,영양소 흡수율을 높이고 마실 때 식감을 부드럽게 해준다.
CJ제일제당은 '통째로 갈아만든' 건강음료 브랜드를 확대하기 위해 2006년에는 마를 주원료로 한 '통째로 갈아넣은 마'를 선보였다. 몸에 좋은 국산 마와 인삼,대추,우유 등을 넣었다. 초미세 분화 분말공법 기술로 마를 갈아 넣었기 때문에 소화 흡수가 잘 되고 마의 영양을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건강에 관심이 많은 중 · 장년층에게 아침식사 대용으로 인기다.
CJ제일제당은 건강식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올해 '한뿌리' 시리즈 매출이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난 45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10병(병당 120㎖)을 함께 포장한 제품은 비교적 고가(인삼유 2만9800원,홍삼유 3만9800원,'통째로 갈아넣은 마' 1만9500원)임에도 건강 선물세트의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양소 보존과 가공의 어려움으로 제품화가 쉽지 않은 인삼의 고유 영양을 그대로 살리고 마시기 편하게 만든 것이 성공 비결로 꼽힌다.
2004년 출시된 '인삼유 한뿌리'는 4년근 인삼 한 뿌리를 갈아 만든 건강음료 제품이다. 인삼 엑기스를 희석해 만든 종전 인삼 음료와는 달리 인삼 한 뿌리를 통째로 사용해 인삼의 영양을 고스란히 담았다. 품질 좋은 인삼을 곱게 갈아 넣어 맛이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인삼유 한뿌리'가 인기를 얻자 이듬해 4년근 홍삼 한 뿌리를 통째로 갈아 만든 '홍삼유 한뿌리'를 내놓았다. 종전 홍삼 농축액 제품들이 사포닌 성분 위주로 추출해 다른 기능성 성분들이 빠진 것과 달리,'홍삼유 한뿌리'는 영양소 유실이 없이 홍삼 한 뿌리가 지닌 영양성분을 온전히 함유하고 있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인삼의 영양소 보존과 섭취의 편의성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인삼을 초미세 분말 형태로 가공하는 '초미세 공법'을 개발했다. 이 공법은 기존 인삼 분말 크기의 30분의 1 수준으로 미세하게 분쇄되는 가공기술로,영양소 흡수율을 높이고 마실 때 식감을 부드럽게 해준다.
CJ제일제당은 '통째로 갈아만든' 건강음료 브랜드를 확대하기 위해 2006년에는 마를 주원료로 한 '통째로 갈아넣은 마'를 선보였다. 몸에 좋은 국산 마와 인삼,대추,우유 등을 넣었다. 초미세 분화 분말공법 기술로 마를 갈아 넣었기 때문에 소화 흡수가 잘 되고 마의 영양을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건강에 관심이 많은 중 · 장년층에게 아침식사 대용으로 인기다.
CJ제일제당은 건강식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올해 '한뿌리' 시리즈 매출이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난 45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