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소 광업기업의 자금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상환해야 하는 융자금의 만기를 연장해줍니다. 올해 상환해야 하는 융자금은 133개 광산에 583억원으로 이 가운데 34% 수준인 200억원 정도의 상환이 1년 연장됩니다. 그 동안 정부는 한국광물자원공사 출자를 통해 연간 약 800억원의 융자금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말 현재 모두 140개 광산에 대출잔액이 2천4백억원에 달합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