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4일 미국 식품업체 세튼인터내셔널푸드(SIF)가 제조한 피스타치오가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될 우려가 있어 판매를 금지하고 전량 회수 조치를 내렸다. 이는 미국에서 SIF가 살모넬라균 우려로 피스타치오 제품을 자진 회수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