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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남' 악녀 김민지, 침대에서 '뒹굴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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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깜찍 악녀로 출연한 김민지가 '미국코튼마크'(COTTON USA Mark)의 전속모델로 나선다.

    '미국코튼마크'는 미국산 원면 50% 이상이 함유된 품질 좋은 순면제품 브랜드에 로열티 없이 제공되는 마크로 김민지는 2년동안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김민지의 모습은 지난 3월 말 영화관과 지면에서 먼저 선보인바 있으며 4월 중 TV CF로도 소개된다. 한국외에 일본, 대만에서 온에어 될 예정이다.

    김민지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민지가 '미국코튼마크' 광고속에서 햇살 가득한 일요일 이불에서 뒹굴거리거나 요리하는 모습, 여행을 떠나는 모습 등 여유로운 주말을 만끽하는 순수한 소녀의 모습을 발랄하게 그려냈다"며 "김민지의 실감나는 표정연기와 특규의 귀엽고 상큼한 매력에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순수한 소녀의 모습을 완벽하게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민지는 지난 2008년 데뷔와 함께 태국 화장품 '미스틴'과 중국 가전브랜드 'OPPO'의 휴대폰 광고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전지현과 함께 '17茶(차)'광고와 에픽하이의 '1분1초' 뮤직비디오에 출연, MBC '그분이 오신다'에서는 정재용의 여자친구로, KBS '천추태후'에서는 문화왕후의 아역으로 등장한 바 있다. 김민지는 오는 12월 개봉예정인 한일 합작 독립영화 '이파네마 소년' 촬영을 진행중이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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