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기 유망직종] 피부 미용사ㆍ체형 관리사‥남성들까지 수요 확대…전문직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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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미용사와 체형 관리사는 최근 그 수요가 부쩍 늘어나는 분야다. 여성은 물론 남성들도 피부 미용이나 체형 등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갖고 있기 때문이다.
피부미용사는 얼굴 목은 물론 전신의 피부 상태를 다양한 마사지 및 팩,피부 관련 기기를 이용해 개선시키고 유지,관리해주는 일을 한다. 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피부 유형을 파악하고 고객에게 적합한 피부관리법을 소개한다.
피부 모공 관리,여드름 관리,잔털 관리,눈썹 관리,주름 및 피부처짐 방지,노화방지,손상된 피부회복 등 고객이 원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개선해 준다. 또 고객을 위한 전체적인 관리프로그램을 계획하기도 한다. 평소에 할 수 있는 피부관리법과 화장법 등을 조언해 주는 경우도 많다.
체형관리사는 다이어트 프로그래머라고도 불린다. 전체적인 체형 또는 몸의 특정 부분을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통해 균형 있고 탄력 있게 유지,관리해주는 일을 한다.
우선 고객이 체중 감량을 원하는지,부분 몸매 교정을 원하는지 등을 파악하고 신체 특성,균형 상태 등을 측정한다. 이후 고객에게 적합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부분 비만 관리,출산후 체형 관리 등 다양한 몸매 관리 업무도 수행한다.
피부미용사와 체형관리사는 최근 들어 전문직으로 부상하면서 소득 수준과 학력 수준이 높아지는 추세다. 과거에는 미용 고등학교와 전문계 고등학교의 미용과 출신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대학의 피부미용과 피부관리과 식품영양학과 등 관련 전공 출신들이 많이 진출하고 있다.
또 해부학 운동학 생리학 비만학 등 인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한 전문가를 선호하면서 식품영양이나 다이어트 관련학 및 체육관련학 전공자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관련 사설 학원이 개설돼 있기 때문에 비전공자도 지식을 쌓을 수 있다. 피부미용사는 지난해 국가자격 고사가 신설됐다.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다. 주로 피부관리실,피부과 부설 관리실에 취업하며 화장품 업체로 가는 경우도 많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관련정보처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02)586-7343 www.estheticassn.com
한국피부미용연구학회 (02)541-2663 www.acti.or.kr
한국다이어트프로그래머협회 (02)3443-0140 www.dp.or.kr
여성인력개발센터 www.vocation.or.kr
한국고용정보원
피부미용사는 얼굴 목은 물론 전신의 피부 상태를 다양한 마사지 및 팩,피부 관련 기기를 이용해 개선시키고 유지,관리해주는 일을 한다. 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피부 유형을 파악하고 고객에게 적합한 피부관리법을 소개한다.
피부 모공 관리,여드름 관리,잔털 관리,눈썹 관리,주름 및 피부처짐 방지,노화방지,손상된 피부회복 등 고객이 원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개선해 준다. 또 고객을 위한 전체적인 관리프로그램을 계획하기도 한다. 평소에 할 수 있는 피부관리법과 화장법 등을 조언해 주는 경우도 많다.
체형관리사는 다이어트 프로그래머라고도 불린다. 전체적인 체형 또는 몸의 특정 부분을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통해 균형 있고 탄력 있게 유지,관리해주는 일을 한다.
우선 고객이 체중 감량을 원하는지,부분 몸매 교정을 원하는지 등을 파악하고 신체 특성,균형 상태 등을 측정한다. 이후 고객에게 적합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부분 비만 관리,출산후 체형 관리 등 다양한 몸매 관리 업무도 수행한다.
피부미용사와 체형관리사는 최근 들어 전문직으로 부상하면서 소득 수준과 학력 수준이 높아지는 추세다. 과거에는 미용 고등학교와 전문계 고등학교의 미용과 출신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대학의 피부미용과 피부관리과 식품영양학과 등 관련 전공 출신들이 많이 진출하고 있다.
또 해부학 운동학 생리학 비만학 등 인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한 전문가를 선호하면서 식품영양이나 다이어트 관련학 및 체육관련학 전공자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관련 사설 학원이 개설돼 있기 때문에 비전공자도 지식을 쌓을 수 있다. 피부미용사는 지난해 국가자격 고사가 신설됐다.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다. 주로 피부관리실,피부과 부설 관리실에 취업하며 화장품 업체로 가는 경우도 많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관련정보처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02)586-7343 www.estheticassn.com
한국피부미용연구학회 (02)541-2663 www.acti.or.kr
한국다이어트프로그래머협회 (02)3443-0140 www.d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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