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3일 1조3831억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공화국(UAE) 두바이 인공섬(Palm Jumeirah)의 빌리지 센터 수주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삼성물산측은 "발주처의 일방적인 계약취소 통보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