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안산시 반월산업단지에 유럽 수준의 항암제 공장을 준공하고 수출용 함암제 원료의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6층 규모의 이 공장은 항암제 원료인 '에피루비신' 생산능력이 연간 60Kg에 달해 회사 측은 연 150억원 이상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아제약은 올해 안에 EU의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인증을 받을 예정이며 생산된 원료의약품은 독일과 호주 등 선진국으로 수출될 전망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