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AK플라자와 하이마트 뉴코아아울렛 등 3개 유통업체에 대해 불공정 거래 여부에 대한 직권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유통업계와 공정위에 따르면 AK플라자에 대해서는 지난 16∼20일까지, 하이마트에 대해서는 23∼27일까지 직권조사를 한데 이어 뉴코아아울렛에 대해서는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통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등에 대해 조사를 한 데 이어, 올해는 중위권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조사"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