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박정아 이문희 패션쇼에서 '캣워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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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는 이번 무대 뿐만 아니라 지난해 서울 컬렉션 안윤정 쇼를 비롯해 앙드레김과 변지유, 엘르 패션쇼 등 다수의 런웨이 경험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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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이문희의 이번 패션쇼는 팀버튼 감독의 영화 '유령 신부'에서 영감을 얻어 '유령 신부'라는 테마 아래 어둡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고스 룩(goth look)을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디자이너 이문희 실장은 에스모드 황금바늘상, PID 세계 디자인 콘테스트 금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과 함께 2005년부터 'bitter&sweet'라는 브랜드 네임 아래 꾸준히 자신만의 독특한 디자인 세계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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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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