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종, 긍정적 시각 유지…탑픽 '현대차'-동양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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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30일 자동차업종에 대한 4월 가이던스에서 지속적으로 한국자동차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주문하고 최선호주로 현대차를 제시했다.
강상민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1월을 최악으로 전세계 자동차수요가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는 중"이라며 "업계 최고 수준인 현대차의 영업수익성은 경기침체기에 시장지배력 확대를 위한 강한 에너지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현대차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2월 4.5%에서 올해 같은 기간 5.9%까지 올라서는 등 세계시장에서 가장 빠른 점유율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
강 애널리스트는 "최근 수익구조와 시장지배력 등을 종합해 볼때 현대차는 유럽을 대표하는 폭스바겐과 일본 대표 혼다, 미국 포드 등과 함께 4강 체제에 대한 그림을 그릴 날이 멀지않았다는 판단"이라며 "따라서 현대차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시각에 대해 고삐를 늦출 상황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동양종금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강상민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1월을 최악으로 전세계 자동차수요가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는 중"이라며 "업계 최고 수준인 현대차의 영업수익성은 경기침체기에 시장지배력 확대를 위한 강한 에너지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현대차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2월 4.5%에서 올해 같은 기간 5.9%까지 올라서는 등 세계시장에서 가장 빠른 점유율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
강 애널리스트는 "최근 수익구조와 시장지배력 등을 종합해 볼때 현대차는 유럽을 대표하는 폭스바겐과 일본 대표 혼다, 미국 포드 등과 함께 4강 체제에 대한 그림을 그릴 날이 멀지않았다는 판단"이라며 "따라서 현대차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시각에 대해 고삐를 늦출 상황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동양종금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