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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는 ㈜에스티엠컨설팅(대표 정미경 www.stmcon.kr)은 콜센터 운영 · 진단 컨설팅,상담사 및 관리자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업무영역은 상담사 및 관리자 교육훈련,서비스품질 진단컨설팅 및 조사,콜센터 운영 컨설팅 및 KS인증 컨설팅,도서출판 및 e-러닝 부문의 네 가지로 나뉜다.

정미경 대표는 "콜센터는 고객관리와 기업 마케팅의 정점에 있다"며 "기업과 고객을 모두 이롭게 하는 텔레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기업의 성장을 돕는 '성공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전체 직원의 90%가 콜센터 상담사 출신으로 구성돼 전문성이 남다르다. 정 대표는 국내 콜센터의 원조 격인 ㈜IMC마케팅에서 10년간 근무하며 교육사업부 차장을 맡았던 베테랑으로 풍부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특히 고객 상담 스킬,서비스품질 관리와 코칭,콜센터 조직 활성화,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등의 주제로 상담사를 교육하는 명강사로 잘 알려져 있다.

㈜에스티엠컨설팅은 또한 기업 현장 조사를 통한 효율적인 컨설팅으로 고객사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덕분에 보험,금융,통신,전자 · 컴퓨터,유통 · 서비스,공기업,교육 등 산업 다방면의 기업들과 고객의 인연을 맺고 있다. 대표적인 고객기업으로는 신한생명,신한카드,KTF,LG텔레콤,SK브로드밴드,서울여성능력개발센터,조달청,중소기업유통센터,현대홈쇼핑,GS텔레서비스,교보문고,다음커뮤니케이션,교보증권,한양여대 등이 있다.

정 대표는 "앞으로 콜센터 컨설팅 분야의 표준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나아가 다른 서비스 부문까지 컨설팅 영역을 확대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