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 자금이 닷새째 빠져나갔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25일 기준 MMF에서 1천455억원이 순유출되며 MMF 설정액은 124조3천7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날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는 223억원이 빠져나간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20억원이 들어오며 사흘 연속 자금이 늘었습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전날보다 786억원 줄어든 89조96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채권형펀드로는 이 날 1천105억원이 순유입되며 8거래일째 자금이 늘었으며 이달 들어 1조1천348억원이 들어왔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