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국내 시장은 물론 미국과 유럽 시장에 진출해 "5년내 국내 3조원, 해외 2조원 등 총 5조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승우 ㈜풀무원 대표는 강남구 대치동 복합문화공간 크링(Kring)에서 열린 ㈜풀무원홀딩스 주주총회에 참석해 "한국의 전통식품으로 세계시장에 도전하겠다"며 이가이 말했습니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300여명의 주주들를 비롯해 주부와 대학생 등 소비자들도 명예 주주로 참여해 '열린 토론회'와 '로하스 런치', 문화공연 등을 함께 했습니다. 남 대표는 "풀무원의 열린 주총은 바르고 정직한 주주 총회 문화를 이끌어 나가고자 도입한 새로운 개념의 주주총회"라고 말했습닝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