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임상결과 태반추출물 주사제 40%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청이 임상시험한 28개 주사제 중 17개 품목은 유용성을 입증했으나 녹십자, 유니메드제약, 진양제약, 한국엠에프쓰리 등 4개 제약사가 제조한 5개 제품은 효과 입증에 실패했습니다. 또 대화제약, 비티오제약, 중외신약, 케이엠에스제약, 하나제약, 휴온스 등 6개 제약사는 임상시험 직전에 시판허가를 자진 취하했습니다. 식약청은 임상시험에서 효과를 입증하지 못한 5개 제품에 대해 판매중지와 회수 명령을 내리고 시판허가를 취소 처분할 예정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