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크레아젠의 모회사 크레아젠홀딩스가 중외신약을 합병합니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크레아젠홀딩스이며 사명은 중외신약으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한성권 크레아젠홀딩스 대표이사는 합병 배경에 대해 "크레아젠이 연구개발을 지속적이고 조속히 실행할 수 있도록 재무적 안정성을 기하기 위해 수익성이 높은 중외신약을 합병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외홀딩스는 지난 2008년 5월 크레아젠을 자회사로 둔 쓰리쎄븐의 경영권을 인수했으며 사명을 크레아젠홀딩스로 변경한 바 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