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이엔씨, LG전자와 제품개발 용역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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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부품·나노소재 전문기업인 엑사이엔씨(대표이사 구본현)가 LG전자와 제품개발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엑사이엔씨는 "LG전자와 제품개발용역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계약은 엑사이엔씨의 CNT(탄소나노튜브)응용제품에 대해 높은 효율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은 계기"라고 설명했습니다.
엑사이엔씨는 CNT응용제품의 경우 용역계약이 끝난 이후에 양산할 계획으로 다른 대기업들과도 여러가지 CNT를 응용한 제품들을 개발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본현 엑사이엔씨 대표이사는 "탄소나노튜브(CNT)와 환경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CNT 발열과 방열체 사업부문 등에서 매출이 본격화 되면서 수익성이 급속도로 호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엑사이엔씨 관계자는 "현재 수정발진기 사업이 손익분기점을 넘어섰고 신규 성장동력원이 될 탄소나노튜브(CNT)와 환경사업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향후 확실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월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엑사이엔씨는 올해 매출 950억원과 60억원의 영업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