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최고의 화장품 베스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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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로더의 '아이디얼 리스트'가 2008년 최고의 화장품에 꼽혔다.
23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www.thesingle.co.kr)에 따르면 이 회사가 시장조사전문업체 TNS와 만 24~38세의 여성 2343명을 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여성들의 화장품브랜드 인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에스티로더 아이디얼 리스트'가 1위로 꼽혔다.
이 제품은 '제품의 구입 경험'과 '재구매 의사', '구매 희망 제품', '주변 사용도', '본인이 생각하는 2008년 최고 히트 제품' 등의 설문 항목에서 최고의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명 초록병 에센스로 불리는 '에스티 로더 아이디얼 리스트'는 하루 평균 500여개 팔릴 정도로 인기가 좋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밖에 '베스트 7 제품'에는 '베네피트 포지틴트'와 '바비브라운 UV 프로텍터', '라네즈 슬라이딩 팩트', 'SK-2 화이트 소스 트랜스폼 파운데이션', '키엘 울트라 훼이셜 토너', '랑콤 버추어스 마스카라'가 선정됐다.
싱글즈는 설문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게 제품 종류별로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브랜드가 무엇인지 관한 '제품 종류별 베스트 제품 인식도 조사'도 시행했다.
클렌징(세안) 제품으로는 1위 슈에무라(24%), 2위 뉴트로지나(13%), 3위 DHC(9%) 4위 크리니크·시세이도(각 8%), 5위 클라란스·랑콤·폰즈(3%) 순으로 나타났다.
아이크림은 에스티로더(20%), 시슬리(13%), 키엘(8%), 랑콤(8%), 시세이도·SK-2(각 6%) 등이었다.
화이트닝은 SKⅡ, 디올·시세이도, 랑콤, 에스티로더, 아이오페 순으로 집계됐다.
파운데이션은 바비브라운, 맥, 디올, SK-2, 에스티로더 순이었고, 립스틱은 맥, 샤넬, 디올, 랑콤, 바비브라운 순으로 조사됐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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