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증권사 유망종목] SK에너지ㆍ남해화학 '복수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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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SK에너지와 남해화학이 나란히 복수 추천되며 눈길을 모았다.
SK에너지는 유가 회복에 따른 석유 개발 가치가 부각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리투자증권은 "정제마진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업황이 1분기 들어 회복 추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9배,주가수익비율(PER) 7.9배로 여전히 낮다"고 평가했다. SK증권은 "환율 안정에 따른 수익성 회복이 전망된다"며 추천했다.
남해화학은 전 세계적인 비료 수요 증가세가 주목을 받았다. 대신증권은 "바이오 작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 등을 감안할 때 비료 수요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으며,우리투자증권은 "전 세계적인 가뭄에 따른 수요 증가와 중국 인도 등의 곡물 수요 확대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포스코와 고려아연은 상품가격 반등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며 추천됐으며 한국타이어는 원재료 가격 하락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됐다. 동양제철화학은 유가 상승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추천 목록에 올랐다. 호남석유는 중국 등 신흥국가 위주로 수요가 강세를 나타내는 데다 금융위기에 따른 중동지역 석유화학 프로젝트 축소 가능성이 주목되며 유망 종목으로 꼽혔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SK에너지는 유가 회복에 따른 석유 개발 가치가 부각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리투자증권은 "정제마진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업황이 1분기 들어 회복 추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9배,주가수익비율(PER) 7.9배로 여전히 낮다"고 평가했다. SK증권은 "환율 안정에 따른 수익성 회복이 전망된다"며 추천했다.
남해화학은 전 세계적인 비료 수요 증가세가 주목을 받았다. 대신증권은 "바이오 작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 등을 감안할 때 비료 수요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으며,우리투자증권은 "전 세계적인 가뭄에 따른 수요 증가와 중국 인도 등의 곡물 수요 확대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포스코와 고려아연은 상품가격 반등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며 추천됐으며 한국타이어는 원재료 가격 하락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됐다. 동양제철화학은 유가 상승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추천 목록에 올랐다. 호남석유는 중국 등 신흥국가 위주로 수요가 강세를 나타내는 데다 금융위기에 따른 중동지역 석유화학 프로젝트 축소 가능성이 주목되며 유망 종목으로 꼽혔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