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08-09 세계선수권대회' 앞두고 美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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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요정 김연아(19, 고려대)가 마침내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LA에 입성한다.
김연아는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2008-2009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22일과 23일 메인링크에서 열리는 공식훈련을 위해 쇼트프로그램이 열리기 6일 전인 21일 대회장소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를 통해 “부상도 없고 컨디션이 좋은 만큼, 자만하지 않고 차분히 해서 좋은 연기로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 또한 “지난 4대륙선수권 이후 차질 없이 훈련해 왔다. 신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잘 준비된 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주리라 생각한다”며 김연아의 선전을 기대했다.
21일 오후 로스앤젤레스에 도착 예정인 김연아는 22일부터 공식 연습에 돌입, 27일 오후에 쇼트프로그램을, 28일 오전에 프리스케이팅을 끝으로 08-09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김연아는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2008-2009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22일과 23일 메인링크에서 열리는 공식훈련을 위해 쇼트프로그램이 열리기 6일 전인 21일 대회장소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를 통해 “부상도 없고 컨디션이 좋은 만큼, 자만하지 않고 차분히 해서 좋은 연기로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 또한 “지난 4대륙선수권 이후 차질 없이 훈련해 왔다. 신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잘 준비된 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주리라 생각한다”며 김연아의 선전을 기대했다.
21일 오후 로스앤젤레스에 도착 예정인 김연아는 22일부터 공식 연습에 돌입, 27일 오후에 쇼트프로그램을, 28일 오전에 프리스케이팅을 끝으로 08-09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