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스닥법인협회장 "녹색성장 기업에 정부자금 끌어오겠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의 정책 자금이 코스닥 기업들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중입니다"

    김병규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 신임 회장은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가 지원하고 싶어도 마땅한 대상 기업을 찾지 못해 정책자금이 표류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자금이 필요한 기업들과 기업보증기금,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을 연계해 코스닥 기업들의 자금조달을 돕겠다는 얘기다.

    김 신임 회장은 "기업들이 위기상황 속에서 기회를 모색할수 있도록 그린 테크놀로지, 친환경 에너지, 헬스케어 등 녹색성장 사업 추진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협회는 산ㆍ학ㆍ연ㆍ금융기관 등과 함께 가칭 '코스닥기업을 위한 성장동력기술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중견기업 지원 확대도 약속했다. 김 회장은 중견기업이 강한 독일의 예를 들면서 "매출 1억달러, 시장점유율 50% 이상인 강소기업이 독일에는 천여개나 있다"며 "우리나라도 중견기업이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정책건의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 코스닥 기업들이 특허관련 비용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정책건의도 병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회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앞으로 사회공헌센터를 개설하고 코스닥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유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하겠다"고 했다.

    협회는 오는 6월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어 협회명을 기존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에서 '코스닥협회'로 바꾸고, CI(기업이미지)를 교체할 예정이다. 또 대한민국 코스닥대상시상식과 책 '히든 챔피언'의 저자 독일의 헤르만 지몬 교수 초청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호르무즈 봉쇄 장기화 땐 유가 130 달러…증시 영향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세계 에너지 시장이 크게 출렁일 전망이다.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국제 유가(브렌트유 기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국내외 증시 역시 단기 조정을 피할 수 없...

    2. 2

      체납자 코인 탈취당한 국세청…"변명의 여지 없는 잘못" 사과

      국세청이 1일 고액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가상자산을 탈취당한 사고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국세청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6일 체납자 현장 수색 성...

    3. 3

      "국세청 70억 코인 탈취?"…알고 보니 수백만원 잡코인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깊이 사과드립니다."휴일인 1일 국세청이 예고 없이 사과문을 냈다. 고액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가상자산 400만 개가 외부로 유출된 데 따른 것이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26일 배포된 보도자료였다. 국세청은 체납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