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대표 배영훈)는 12일 당기순이익이 226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로 돌아섰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유형자산처분 이익과 경영혁신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분이 컸다고 설명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4% 성장한 46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전년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으나 80% 이상 개선되며 적자폭을 줄였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