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맨' 한기선 사장 두산 인프라코어 COO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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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맨' 한기선 전 두산주류 사장이 '중공업맨'으로 변신한다.
10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두산주류 최고경영자(CEO)로 소주 '처음처럼'의 신화를 일궈냈던 한 사장이 핵심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내정됐다. 한 사장은 앞으로 두산인프라코어 CEO인 최승철 부회장,김용성 사장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 사장이 두산인프라코어 COO로 발탁된 배경에는 대우중공업에 근무했던 경력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사장은 1978년 대우중공업에 입사해 10여년 동안 중공업 관련 업무를 해왔다.
장창민/윤성민 기자 cmjang@hankyung.com
10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두산주류 최고경영자(CEO)로 소주 '처음처럼'의 신화를 일궈냈던 한 사장이 핵심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내정됐다. 한 사장은 앞으로 두산인프라코어 CEO인 최승철 부회장,김용성 사장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 사장이 두산인프라코어 COO로 발탁된 배경에는 대우중공업에 근무했던 경력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사장은 1978년 대우중공업에 입사해 10여년 동안 중공업 관련 업무를 해왔다.
장창민/윤성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