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내 코스 설계를 위해 한국을 찾을 예정이던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방한 일정이 취소됐다.

충남 태안군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의 코스 설계를 소렌스탐에 맡긴 한화리조트는 "소렌스탐이 감기 몸살이 걸려 한국에 올 수 없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소렌스탐은 당초 10일 방한해 11일 현장을 둘러보고 코스 설계를 협의한 뒤 12일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었다.

(서울=연합뉴스) emaili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