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민노총에 회의적… 필요하다면 싸우겠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진보신당 노회창 前의원
    진보신당 대표에 단독 출마한 노회찬 전 의원은 9일 "과연 민주노총이 노동자들의 희망인가에 대해 회의적이다"고 말했다.

    노 전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진영에서) 노조문제에 대해 (비판하는 것을) 터부(금기)인양 해왔다"면서 "앞으로 필요하다면 민노총과 싸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보신당의 향후 진로에 대해서도 그는 "민노총의 일방적인 지원을 받는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선을 그었다.

    이와 관련해 김종철 진보신당 대변인은 "조직돼 있는 노조에 진보정당이 지나치게 의지하는 것을 탈피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또 "(민노총은) 비정규직 차별과 성폭력 문제 등을 기존 노조의 틀 안에서 풀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노경목/김주완 기자 autonom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부고] 장정욱(다올투자증권 부사장)씨 모친상

      △이상화(향년 92세)씨 별세, 장경욱(전 KB국민은행 지점장)·장정욱(다올투자증권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장태욱(삼영물류 상무)·장이욱(전 하나은행 지점장)·장부욱...

    2. 2

      [속보] 경찰, 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3. 3

      법무법인 바른, 입법·규제 전문 홍승진·진혜인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바른(대표 이동훈·이영희·김도형)이 입법·규제 분야 전문가인 홍승진 외국변호사와 금융 전문가 진혜인 변호사(변호사시험 5회)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홍승진 외국변호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