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토요일, 일요일 정규 프로그램이 2009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한국-일본전으로 결방되 시청자들의 실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6시40분부터 한국 대 일본 경기 중계방송으로 인해 UCC사이트 유튜브에서 한국 최신가요를 완벽히 소화해 이슈를 모은 나탈리 화이트가 출연 예정이었던 '스타킹'의 '월드이슈메이커'편이 다음주로 미뤄졌다.

뿐만 아니라 7일 첫방송 예정이었던 새 주말극장 '사랑은아무나하나'는 8일 1, 2회를 내보내며 안방극장을 찾았다. 때문에 '가문의 영광'이 7일 8일 연이어 결방됐다.

'가문의 영광' 애청자들은 "이틀 연속 결방은 너무하다"며 일주일동안 기다렸던 드라마 결방에 대해 많은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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