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최정원의 '아슬아슬한' 도발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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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최정원이 스타화보 '시드니 인 러브(Sydney in Love)'를 공개, 이목을 끌고 있다.
'시드니 인 러브'는 첫 사랑을 잊지 못하는 유명 배우와 사진을 전공하는 고학생이 우연히 만나 사랑을 나누게 되는 과정을 감각적이고 섬세하게 다룬 스타화보.
최정원과 함께 MBC '코끼리'와 영화 '울학교 ET' 등에 출연한 신세대 스타 백성현이 호흡을 맞췄으며,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는 스캔들이 벌어지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다.
또한 2008년 데뷔작 영화 ‘고사-피의중간고사’ 흥행에 성공한 창 감독이 만든 동명의 디지털 단편영화도 공개 중이어서 화제다.
이번 화보는 지난 2월 5일부터 12일까지 7박 8일동안 호주 시드니에서 촬영됐으며, 스타화보사상 최초로 원소스멀티유스(One Source Multi Use) 방식으로 진행돼 기획 초기부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촬영에서 최정원은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순수녀부터, 시드니의 도심을 배경으로 검은색 원피스로 화려한 몸매를 자랑하는 도발적인 유혹녀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는 것이 제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또한 스타화보 사상 최초로 스토리를 담고 있어, 백성현과 같이 촬영한 화보들도 색다른 재미가 있다는 평이다.
최정원의 ‘시드니 인 러브’는 스타화보닷컴과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 사진_스타화보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