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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마을] 호통치는 사람, 소통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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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에너지 경영 킴 캐머런 지음|김명언 옮김|지식노마드|188쪽|1만2000원
    '식물이 빛을 향해 자라는 것처럼 모든 생명체들은 긍정적 에너지를 향해 움직인다. 박테리아에서부터 포유동물까지.인간도 부정적인 정보보다 긍정적인 정보를 더 빨리,더 잘 기억하고 사람의 언어 역시 긍정적인 용어가 그렇지 않은 것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긍정 에너지가 자연계에 번영을 가져다 주듯 개인과 조직에도 강력한 생명력을 전달하는 것이다. '

    《긍정에너지 경영》은 기쁨과 사랑 · 감사의 리더십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일궈내는 전략과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조직의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만들기,자신과 구성원 간 그리고 구성원들 상호 간의 관계를 양질의 '좋은' 관계로 만들기,말과 행동으로 보여주는 효과적 소통법,조직원 하나하나의 일이 가치 있음을 인식시키는 요령을 체계적으로 살폈다.

    저자는 조직의 약점을 보완하기보다는 강점을 강화하고 활용하며,배려와 용서로 대변되는 긍정적 정서를 촉진함으로써 의사 결정의 질 · 생산성 · 창의성의 무한 확장을 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아랫사람에게 부정적 메시지를 전달할 땐 '평가하기보다는 상황을 기술하고,비난하기보다는 객관적 결과와 개인적 느낌을 분명히 하며,누가 옳고 그른지를 말하기보다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직원들을 칭찬하는 글이 담긴 '강점 카드'를 매일 나누어 주는 LG 계열사 경영 사례를 '최상의 자기발현 사례 피드백'으로 소개하기도 한다.

    김홍조 편집위원 kiru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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