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중국 시장 2월 판매량은 3만2천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가 늘었습니다. 올들어 중국의 소비심리도 조금씩 살아나는 모양새로 특히 중소형인 엘란트라(1만777대)와 위에둥(1만3천887대)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월간 단위로 3만대 이상 판매는 두번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올 1, 2월의 잇따른 3만대 판매 돌파는 시장 회복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