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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증시 급락보다 '환율'…지수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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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장중 원·달러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지수가 낙폭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3일 오후 12시36분 현재 전날보다 4.95인트 상승한 1023.76을 기록중이다.

    2일(현지시간)다우지수가 7000선이 붕괴되며 1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미 증시가 급락했으며 유럽증시도 금융불안으로 동반 하락했다.

    이같은 글로벌 증시 폭락으로 장중 1000선을 밑돌았던 코스피지수는 원·달러 환율이 하락반전하자 빠르게 지수 낙폭을 줄이며 반등하는 모습이다.

    장중 4% 이상 급락했던 코스닥지수도 2% 내외로 하락폭을 줄이며 340선을 회복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590원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외환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물량 출회로 하락반전하며 이 시간 현재 1560원대를 기록중이다.

    KTB투자증권은 "현재 정부는 미국과 300억 달러 규모의 스왑을 체결해 현재 55% 수준인 163억 달러를 공급하고 있다"며 "2기 정부는 시장개입에 다소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이후 시장개입은 스왑규모 확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며 과거보다 효과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KTB투자증권은 "단기적으로 해외변수가 안정을 보이기 전에는 환율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정부의 개입에 따른 조정가능성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미국의 은행국유화와 유럽의 금융위기가 완화되기 전까지는 어려운 움직임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중기적으로 경상수지 흑자기조가 연간으로 가능하며 정부의 시장개입과 외국인의 순매수가 진행될 경우 환율의 급락가능성도 상존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KTB증권은 제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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