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며 360선을 밑돌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일 오전 9시1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45포인트(1.22%) 하락한 358.76을 기록중이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 증시가 씨티그룹 국유화 소식과 GDP(국내총생산) 악화로 하락한 가운데 코스닥지수도 360선 초반으로 밀려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 급등세가 이어지며 코스피지수가 급락하는 가운데 코스닥지수도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개인은 6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며 기관은 2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태웅과 셀트리온이 각가 1.80%, 1.24% 하락하고 있으며 메가스터디, SK브로드밴드, 서울반도체, 키움증권, 소디프신소재 등도 내림세다. 평산은 홀로 상승중이다.

이 시간 현재 상승종목은 256개를 기록중이며 625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