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오른쪽 두번째)이 가자 재건회의 개막에 앞서 2일 이집트의 홍해 휴양지 샤름 엘 셰이크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맨 왼쪽)과 회담을 하고 있다.

외교 수장을 맡은 후 처음으로 중동을 방문한 클린턴 국무장관은 70여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회의에서 가자지구 재건자금으로 9억달러를 출연하겠다는 계획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샤름엘셰이크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