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대표 노병용)가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의류 · 잡화부문 우수 협력업체들을 자사 홈페이지(www.lottemart.com)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패션상품 생산업체 △의류 · 잡화를 PB(자체 상표)로 납품할 수 있는 생산업체 △자체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는 패션업체 등 총 20여개사다. 롯데마트는 오는 10일까지 사이트 내 '롯데마트 입점상담'에서 신청을 받아 후보 업체들을 선별한 뒤 25~27일 품평회를 거쳐 내달 초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