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5차 총회를 열고 김정호(41) NHN 한게임 대표를 4기 협회장으로 선출했다.임기는 2년이다.협회의 주요 이사진 등 총 41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 선출과 지난해 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예산 승인 등이 의결됐다.또 올해 3대 핵심과제로 △한국게임산업 생태계 조정자로서의 협회 리더십 강화△게임산업 및 문화의 인식제고△법제도 개선 선정 및 한국게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꼽았다.협회는 내달 중순 제4기 한국게임산업협회 출범식을 열고 비전 및 핵심과제,주요 추진사업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