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보안업체와 합병한 에스지어드밴텍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13% 증가했습니다. 에스지어드밴텍(대표이사 은유진)은 지난해 매출 109억원 영업이익 7억원, 당기순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스지어드밴텍은 지난해 12월 산업용컴퓨터 제조사인 구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와 통합보안업체 구 스캐니글로벌이 합병해 출범했습니다. 이번 실적은 구 스캐니글로벌의 우량 재무제표에 따라 발표됐습니다. 한편 은유진 에스지어드밴텍 대표는 “향후 에스지어드밴텍이 이익율이 높은 통합정보보호업체로 계속 성장해나갈 것" 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