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중계기株, 방통위 투자 유도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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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기 관련주들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중계기 설치 투자 유도 방침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1시 51분 현재 C&S마이크로가 전 거래일보다 7.10%, 영우통신이 6.34% 오르는 등 중계기 관련종목들이 급등세를 타고 있다.
서화정보통신과 기산텔레콤도 각각 4.03%, 3.90% 오르고 있다.
방통위는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 및 고용창출 효과가 큰 중계기 설치에 대한 투자를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중계기 투자액은 1조270억원으로 추산된다.
또 방통위는 기업들의 통신투자 촉진을 위해 와이브로 신규사업자 진입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6월 중으로 기존 사업자와의 기지국 공용화 등으로 신규사업자가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3일 오후 1시 51분 현재 C&S마이크로가 전 거래일보다 7.10%, 영우통신이 6.34% 오르는 등 중계기 관련종목들이 급등세를 타고 있다.
서화정보통신과 기산텔레콤도 각각 4.03%, 3.90% 오르고 있다.
방통위는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 및 고용창출 효과가 큰 중계기 설치에 대한 투자를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중계기 투자액은 1조270억원으로 추산된다.
또 방통위는 기업들의 통신투자 촉진을 위해 와이브로 신규사업자 진입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6월 중으로 기존 사업자와의 기지국 공용화 등으로 신규사업자가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