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남매' 김선아, 이승기가 맥주 브랜드 맥스(MAX)의 모델로 CF 동반 나들이에 나선다.

맥스(Max) 7차 TV 광고에 커플로 선정된 이들은 이번 광고에서 ‘색깔만 봐도 맛있는 맥주를 알 수 있다’는 컨셉트로 맥주 색을 둘러싼 재미있는 갈등구조를 경쾌하고 코믹하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승기와 김선아 커플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커플 연기로 주위 사람들의 질투 어린 시선과 의심의 눈초리를 동시에 받았다는 후문.

두 사람은 워낙 ‘닭살커플’ 연기를 능청스럽게 소화했으며, 실제로 광고촬영 이후 ‘의남매’를 맺을 정도로 급속도로 친해져 '열애 의혹'까지 불거지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하이트맥주 마케팅팀 박종선 상무는 “두 사람은 어색한 듯 신선하게 잘 어울리는 매력이 있다”며 “두 사람의 조합이 맥스의 맛과 색깔에 대한 차별성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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