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묘역 입구에서 "김 추기경의 선물입니다"라며 추모 미사 참석자들에게 일일이 고인의 사진이 담긴 열쇠고리와 묵주를 하나씩 나눠줬다.
그 옆에서는 서울대교구 소속 신부들이 김 추기경의 메시지가 담긴 엽서를 나눠줬다.
엽서에는 김 추기경 문장이 그려져 있고 '형제 · 자매 여러분,여러분의 기도와 사랑,희생과 봉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도 여러분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기도로써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글이 고인의 친필로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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