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색조' 한채아가 정우성의 연인으로 변신,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파격적인 조건으로 프리미엄 진 게스 메인 모델에 발탁돼 관심을 모은 한채아가 정우성과 연인으로 변신해 CF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화려한 엠브로이드를 모티브로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디테일과 피트로 다시 태어난 게스에서 ‘연인’ 정우성과 선보인 콘셉트는 보이시와 섹시.

최근 공개된 화보에서 한채아는 강렬한 눈빛으로 정우성의 등에 기댄 야릇한 포즈를 통해 기존 선보였던 털털한 매력에서 벗어나 섹시하고 보이시한 느낌을 강하게 표현하고 있다.

실제 촬영장에서 두 남녀의 호흡을 지켜본 스태프들은 “이렇게 완벽한 남녀가 또 있을까?”라며 둘의 모습에 감탄사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얼마전 MBC ‘환상의 짝꿍’에 이어 소녀시대 유리와 판박이 얼굴로 화제가 된 한채아는 그 여세로 현재 수많은 광고주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한채아와 정우성이 함께한 게스 광고는 이달 말께 온,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