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황제' 로버트 파커 24일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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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62)가 오는 24일 한국에 온다. 파커는 와인에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기는 이른바 '로버트 파커 포인트(RP)'로 세계 와인시장을 좌지우지해 '와인 황제'로도 불린다.
파커는 삼성카드 초청으로 24일 입국,26~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로버트 파커 와인 갈라디너'를 개최한다. 갈라디너에는 삼성카드와 삼성증권 VIP 고객들이 첫날 200명,둘째날 100명 초청된다. 파커는 지난해 5월 첫 방한 때처럼 직접 고른 와인 7종을 참가자들과 함께 시음하고 설명할 예정이다.
파커가 소개할 와인은 호주산 '킬리카눈 그린 빈야드 시리즈 2004'를 제외하곤 모두 프랑스산이다. 레드 와인 △샤토 마고 1995 △샤토 라피트 로쉴드 1990 △클로 데 람브레이 그랑크뤼 2005와,화이트 와인 △샤토 마고 파빌리온 블랑,샴페인 △앙리보노 사토네프 뒤파프 △마크 에브라 프리미에크뤼 넌빈티지 등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파커는 삼성카드 초청으로 24일 입국,26~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로버트 파커 와인 갈라디너'를 개최한다. 갈라디너에는 삼성카드와 삼성증권 VIP 고객들이 첫날 200명,둘째날 100명 초청된다. 파커는 지난해 5월 첫 방한 때처럼 직접 고른 와인 7종을 참가자들과 함께 시음하고 설명할 예정이다.
파커가 소개할 와인은 호주산 '킬리카눈 그린 빈야드 시리즈 2004'를 제외하곤 모두 프랑스산이다. 레드 와인 △샤토 마고 1995 △샤토 라피트 로쉴드 1990 △클로 데 람브레이 그랑크뤼 2005와,화이트 와인 △샤토 마고 파빌리온 블랑,샴페인 △앙리보노 사토네프 뒤파프 △마크 에브라 프리미에크뤼 넌빈티지 등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