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와 같은 기업들의 채용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19일 이공계 취업 포털사이트 이엔지잡(www.engjob.co.kr)에 따르면 현대모비스, 포스코, 서울반도체, 전자부품연구원 등이 기술직을 중심으로 채용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하이브리드 분야에서 일할 경력사원을 28일까지 뽑는다. 모집분야는 전원회로설계, 전력반도체응용, 전자계설계, 기계기구설계, 배터리설계, BMS설계기술, 신뢰성평가, 시작개발, 소재개발, 신차품질, 품질보증 등이다. 접수는 회사의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mobis.co.kr)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포스코도 CDM(명령프롬프트)전문가를 24일까지 모집한다. 에너지, 환경을 전공한자로 CDM 사업개발 및 기후변화 컨설팅 업무수행 경력이 3년 이상인 사람에 한해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지원은 회사의 홈페이지(www.posco.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서울반도체 역시 전문연구요원을 다음달 31일까지 채용한다. 전기전자, 물리, 반도체, 재료(신소재)공학, 화학(공학), 기계공학 등 해당분야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로서 전문연구요원 신규편입 대상자에 한해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회사의 홈페이지(www.acriche.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전자부품연구원도 이공계 인재를 찾고 있다. 모집전공분야는 전자, 전력전자, 화학, 반도체, 물리, 재료, S/W, 컴퓨터 등이다. 이엔지잡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25일까지 방문, 우편, 택배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성파워텍은 플랜트(철구조물), 철탑, 공무 분야에서 일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2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도 LG디스플레이, 지멘스, 한흥건철, 동호이엔씨, 한국수자원공사, 국도화학 등이 이공계 인재 채용을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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