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개장후 급등해 400선을 회복했지만 오전 10시10분 현재 6.06포인트, 1.55% 오른 396.13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10억원 가량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압력이 커지면서 지수 상승 탄력이 둔화되고 있다. 현재 외국인은 14억원, 15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7.89%), 태웅, SK브로드밴드,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가 나란히 오르고 있는 가운데, 키움증권, 태광, 현진소재, CJ인터넷(-2.44%)는 하락하고 있다. 동서, 성광벤드는 보합을 기록 중.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