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래미안 아파트 공급분은 동시분양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분양예정 단지의 일반분양 물량이 많지 않아 일정이 비슷한 단지를 동시에 분양하는 게 청약자의 관심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7일) 올해 9천 가구 공급에 1천900 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4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여러 래미안 사업장을 묶어 동시분양할 계획이며 사업장은 서울 신당동과 전농동 등 총 9곳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