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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봄 남성복 더 화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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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과 맥시멀리즘이 주도
    올 봄 남성복은 '클래식'과 '맥시멀리즘'이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불황 속에 남성 정장은 오히려 더 장식적이고 클래식한 스타일이 인기를 끌 것이란 얘기다.

    제일모직은 17일 '2009 봄 신사복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부드럽고 편안한 어깨라인과 길고 슬림해진 정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쓰리피스,투버튼 재킷,장식 단추와 라펠,스트라이프 패턴 등이 주요 특징이다.

    특히 색상에선 장식을 강조하는 '맥시멀리즘'의 영향으로 차분한 컬러보다는 라이트 그레이,블루,네이비,베이지 등 밝은 컬러가 주목될 것으로 예상했다. 넥타이의 포인트 컬러로는 핑크,아쿠아 블루,레몬,옐로 등을 꼽았다.

    또 비즈니스 캐주얼에선 체크나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재킷이 주목을 끌고 잔잔한 체크무늬 셔츠,화려한 금속장식이 달린 커프스 버튼 등이 포인트 아이템으로 유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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