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반포,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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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건설사로는 최초로 친환경(Eco) 저(低)에너지를 결합한 카본-프리(Carbon-Free) 디자인을 도입한 현대건설이 이번에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단지를 선보입니다.
현대건설은 상품개발실과 건축기술부 등을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 소형 풍력발전, 지열 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힐스테이트 단지 조성에 주력해 2011년 완공 예정인 서울 반포 힐스테이트에 첫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태양광 전력생산의 경우 옥탑 조형물 위에 최적의 발전이 가능한 위치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하루 총 297kWh(연간 총 106,920kWh)의 전기를 생산해 각 세대 전기 공급의 일부를 담당하게 됩니다.
현대건설은 "이번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의 실질적인 전기요금과 관리비 등이 절감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힐스테이트 단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