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올해가 사상 최고의 해"…목표가↑-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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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올해가 사상 최고의 해가될 전망이라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6만1000원에서 8만8000원으로 44.2% 높여 잡았다.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주당 순익을 각각 8.5%, 38.2%, 40.4%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연간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8% 증가한 3356억, 영업이익은 114.3% 대폭 성장한 1020억원 등으로 큰 폭의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는 것.
강 애널리스트는 "아이온 상용화로 '리니지I'과 '리니지II'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1507억원의 신규 매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아이온의 매출 비중이 엔씨소프트 전체 매출에서 44.9%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아이온은 올 3분기 중에 일본과 대만, 4분기 중에는 북미와 유럽시장에 진출할 계획이이서 해외시장 성공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실적 상향 조정 가능성도 있다"면서 "올해가 엔씨소프트에는 최고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주당 순익을 각각 8.5%, 38.2%, 40.4%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연간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8% 증가한 3356억, 영업이익은 114.3% 대폭 성장한 1020억원 등으로 큰 폭의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는 것.
강 애널리스트는 "아이온 상용화로 '리니지I'과 '리니지II'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1507억원의 신규 매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아이온의 매출 비중이 엔씨소프트 전체 매출에서 44.9%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아이온은 올 3분기 중에 일본과 대만, 4분기 중에는 북미와 유럽시장에 진출할 계획이이서 해외시장 성공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실적 상향 조정 가능성도 있다"면서 "올해가 엔씨소프트에는 최고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