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공동관리인 회생위해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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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이유일,박영태 공동관리인이 취임식 이후 경영 정상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13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들 공동관리인은 지난 10일 정장선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의 방문을 받은 자리에서 강력한 회생 의지를 전달한데 이어 11일에는 산업은행 관계자 미팅,협동회 대표 간담회 등을 통해 조기 회생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빠르게 소화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도 평택을 방문,경기도지사와 평택시장을 만난데 이어 평택 공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공동관리인은 회사 종합 브리핑을 받고 직원들 기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유일 관리인은 “쌍용자동차의 회생에 대한 직원 모두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많은 관계자들이 쌍용자동차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고 있지 않은 상황이 직원들의 강력한 의지와 시너지를 이루어 조속한 정상화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동관리인들은 최근 협동회에서 요청한 긴금자금 100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채권단과 만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3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들 공동관리인은 지난 10일 정장선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의 방문을 받은 자리에서 강력한 회생 의지를 전달한데 이어 11일에는 산업은행 관계자 미팅,협동회 대표 간담회 등을 통해 조기 회생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빠르게 소화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도 평택을 방문,경기도지사와 평택시장을 만난데 이어 평택 공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공동관리인은 회사 종합 브리핑을 받고 직원들 기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유일 관리인은 “쌍용자동차의 회생에 대한 직원 모두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많은 관계자들이 쌍용자동차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고 있지 않은 상황이 직원들의 강력한 의지와 시너지를 이루어 조속한 정상화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동관리인들은 최근 협동회에서 요청한 긴금자금 100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채권단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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