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모델 케이트 모스(35) 둘째 가졌나?

12일 미국 연예 전문 사이트 할리스쿱은 "지난 수요일 런던의 한 레스토랑에서 목격된 케이트 모스의 배가 깡마른 몸에 비해 의심스러울 정도로 불어나 있었다"며 임신 의혹을 제기했다.

임신설은 한 달여 전부터 돌았지만, 케이트 모스는 이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최근 그녀의 불룩한 배가 자주 포착되면서 임신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케이트 모스가 지난해 "내년에는 일이 더 많아질 것"이라며 유모에게 2000파운드의 크리스마스 보너스를 줬으며 최근에는 술과 담배를 끊었다는 보도도 내놔 임신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케이트 모스는 전 남편 제퍼슨 핵과의 사이에 딸 라일라(7)를 두고 있다.

뉴스팀 이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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